2022년부터 근 3년간의 연애 끝에, 우리는 2025년 11월 '결혼'이란걸 하기로 했다! 사실 결혼 결정이나 웨딩홀, 스드메 등등 계약은 작년 말에 다 완료했지만귀찮다는 이유로 기록을 남기지 않았는데....항상 마음속에 기록해야지 해야지 하는 찝찝함?이 남아있었다 ㅋㅋㅋㅋ 작년 10월부터 결혼결심과 함께 웨딩홀 결정을 하면서 결혼준비가 시작되었는데결혼준비는 처음이다보니 뭐부터 결정해야 할지 너무 막막했다. 특히나 나는 '강원도 원주'에 거주하면서 남자친구의 고향인 '춘천'에서 결혼을 하게 될 예정이라,내가 살아보지 못한 곳에서 결혼을 하게 되니.....순전히 블로그나 카페 검색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주변에서 다들 '결혼준비는 스드메만 하면 끝이야!'라고 하길래'스드메? 그 정도는 플래너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