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부터였다. 나에게 시련이 찾아온건........... 강원도 춘천에서 예식 예정이었던 나는 웨딩플래너 같은건 필요없다며호기롭게 셀프로 업체들을 알아보기로 했었다.웨딩홀 예약, 드레스/메이크업샵 예약까지는 어려울게 없었지만스튜디오를 고르면서부터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다....... 왜 이렇게 업체가 많은거야!!!!!!!!??????????? 스튜디오를 계약하기 위한 첫번째 단계는 토탈/비토탈 여부 정하기 이다.(결론적으로 나는 토탈샵으로 진행하기로 함) 웨딩촬영 스튜디오는 크게 토탈/비토탈로 나뉘게 되는데 토탈: 촬영 스튜디오에 신부가 입을 드레스, 담당 헤어/메이크업 선생님이 상주하고 있어 따로 드메샵을 예약할 필요가 없는 곳 비토탈: only 사진만 찍어주는 사진전..